유럽여행2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파리 - 청두 -인천 비행기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가는 길!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파리 북역으로 향했다. 북역에서 기차를 타고 샤를 드골 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우리가 탄 열차가 샤를 드골 공항까지 가지 않는다고 하여 내려서 기다렸다가 다음 열차를 탔다. 애석하게도 마지막 날 공항에 갈 때까지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을 마치고,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로 갔다. 아침을 먹지 못한 터라 라운지에서 양껏 아침을 먹었다. 큰 공항이어서 그런지 라운지도 크고 깔끔했다.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져 밖으로 나왔다. 좀 아쉬웠던게 이제 집에 가려고 하니 하늘에서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나고 있었다. 하루라도 일찍 날씨가 맑아졌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운이 좋았.. 2020. 6. 14. 유럽 여행 준비하기 이미 다녀온 지 꽤 되었지만 늦게 나마 나의 첫 유럽 여행을 기록해본다.2017년 9월,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유럽 여행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기타 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싶었기에 비행편도 직행이 아닌 경유하는 노선을 선택했고,항공사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에어 차이나, 중국국제항공을 선택하였다.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청두 솽류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 도착하는 출국편,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청두 솽류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인천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입국편.6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했기에 어느 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고 준비했다.여행 계획에 앞서 전체적인 경로를 먼저 설정한 후, 교통 편과 숙소를 예약하였다.일단 시작과 끝이 정해졌기에 경로를 짜기에 .. 2020. 6. 5. 이전 1 다음